영업시간: 11:00-22:00
주차장 없음(갓길 주차)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봤다.
메뉴판에 파블로바가 있길래 놀랬다.
안동에 파블로바를 팔다니?!
회사 분들이랑 와서 못 시켰지만 다음에 오게 되면 시켜볼 것을 다짐했다.
카운터 오른쪽에는 맛있는 빵이 전시돼 있다.
야끼소바빵이 시선을 잡아 끄는 데 항상 배불러서 먹어보진 못했다.
크림치즈 프레즐과 음료를 시켰는데 데워주셔서 맛나게 먹었다.
다음에 갔을 때는 쫀뜩쿠키와 소금빵 2종류를 포장했다.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명란마요 소금빵과 페퍼로니 소금빵을 샀다.
쫀뜩쿠키는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도 쫀득하고 달달하니 좋았다.
소금빵은 집에서 먹었는데 명란은 예측 가능한 맛이었다.
페퍼로니 소금빵은 너무 내 취향이었다.
안에도 토마토 소스가 들어있어서 소스 좋아하는 나에게 딱 취향저격
또 가면 페퍼로니 소금빵 더 구매할 의향 100%
그리고 대망의 파블로바 케이크
이거 먹으면 포스팅 할려고 해서 꽤나 늦게 작성되었다.
12,000원이길래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나오는 거 보니까 생크림에 과일도 많이 올라가 있어서 납득
파블로바 케이크는 대구에서 한 번 먹어봤는데 달고나와 머랭 사이 식감에 딱딱해서 기대 이하였다.여기는 어떨까 하고 포크로 썰어보는데 머랭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났다.(대구는 칼로 썰어도 잘 안 썰렸다...)생크림과 같이 먹으니 더 부드럽게 느껴져서 좋았다.그래도 개취로는 생크림은 따로 있는게 좋다...같이 있으니 머랭 부분을 찾기 힘들었다 ㅎ
파블로바는 준비하는데 15분에서 20분이 소요되니 미리 전화주문하면 좋다.난 몰라서 주문하고 기다렸다 먹으니 점심시간 끝나가서 허겁지겁 먹었다.그래도 부드러우니 빨리 먹어져서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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