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 멕시코 음식 '블랙타코앤그릴'

 
영업시간: 12:00~22:00(라스트오더 21:00)
브레이크타임: 14:45~17:00
2층에 있으며 매장은 넓어 자리가 넉넉했다.
 
 
 

네이버 지도

 
 
대학시절 부리또를 자주 먹었지만 이제는 주변에 없는 부리또,,,
대구에 놀러간 김에 먹기 위해서 찾아봤다.
서치 결과 나온 블랙타코앤그릴 여기로 결정
 
 
 

메뉴판

메뉴판

 
 
궁금한 메뉴가 많아서 엄청나게 고민을 했다
타코, 퀘사디아, 치미창가, 부리또, 엔칠라다를 먹고 싶었다
2명이서 왔기 때문에 메뉴를 신중히 고르기...
 
다른 메뉴도 안 먹어보고 처음 들어봐서 매우 궁금했으나
고민을 거듭해 결국 타코 와 엔칠라다를 시켰다.
고기는 치킨, 포크로 시켰는데 뭐를 뭘로 시켰는지는 까먹었다 ㅎ..
 
 
 

 
 
먼저 나온 타코
탈춤페스티벌에서 찜닭 타코를 제외하면 처음 먹는다.
 
타코는 깔끔하게 맛있는 맛
빨간 소스랑 청양고추 소스 넣어도 맛있어서 좋았다.
한 입은 넣고 먹고 한 입은 안 넣고 먹고 3가지 버전을 즐길 수 있었다.
내 취향은 두 소스 다 넣는 버전!
 
 
 

 

타코가 나오고 조금 기다리니 엔칠라다가 나왔다.
엔칠라다는 치폴레 소스가 있는 부리또 느낌

대신 밥은 없는 부리또 버전

 

다 나오고 사진을 찍으니 이쁘군

플레이팅도 좋다

 

 

 

 

 

궁금했던 그 맛은 최고였다.

치폴레 소스가 너무나 내 취향이었고, 부리또(?)와 잘 어울렸다.

소스 진짜 박박 긁어 먹었다... 너무 맛있어

타코보다 먼저 먹었으면 타코에도 저 소스를 얹어서 먹었을지도 모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