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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먹방 10

영주 맛집 :: 육회가 가득한 비빔밥 '흥부가'

영업시간 11:00~14:30주차장 없음 영주에 업무로 왔다가 회사분이 추천하신 흥부가로 점심을 먹으러 왔다.이렇게 단일메뉴 파는 가게를 보면 심장이 두근거린다.얼마나 맛있을까 조금 기다리니 나오는 밑반찬들그리고 메인인 육회비빔밥과 미역국미역국이 꽤나 커서 1.5인분을 준 거 같다.    잡채 밑에 있는 튀김은 새송이버섯 튀김, 야채튀김 옆은 계란튀김밑반찬들이 다 맛있고 깔끔해서 좋았다.잡채도 동행인이 맛있다고 했는데 이때 배가 아파서 못 먹었다.슬펐지만 조금 먹어본 밑반찬들 맛있어서 행복    메인인 육회비빔밥!육회양이 꽤나 많아서 놀랬다.비비는데도 육회 많은 게 보여서 행복육비 먹기 전에 미역국부터 먹었는데, 미역국에 들어있는 고기가 엄청 부드러웠다.푹 삶은 느낌에 후루룩 먹었다 ㅎㅎ 육회비빔밥도 채..

부산 진구 :: 국물이 진한 '양정 서울칼국수'

영업시간: 09:00~21:00주차장 없음   이 가게의 메뉴는 칼국수, 비빔칼국수, 냉콩칼국수다.메뉴부터가 맛집포스가 느껴진다. 소짜 기준으로 각 3,000원 3,500원, 4,000원이고 대짜는 500원 추가하면 된다.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보고 왔는데 비빔칼국수가 더 맛있다길래 주문친구는 뜨끈한 국물을 원해서 칼국수를 주문했다.   그리고 빠르게 나온 칼국수들같이 주신 국물을 맛봤는데 국물이 진하니 너무 맛있었다.국물을 맛보고 아 칼국수 시킬걸 하는 후회가 스쳐지나갔다.왜 그 릴스는 비빔칼국수가 더 맛있다 했는가비빔칼국수도 맛있었는데 날씨가 서늘해서 칼국수가 더 맛나보이긴 했다.(처음에 냉콩칼국수 시키려고 했던 사람)    중간에 국물에 국수 넣어서 먹으니까 2가지 버전 먹는 거 같아서 좋았다!나는 늦..

안동 시청 :: 안동식혜도 주는 '안동양반 참마손국수 종가'

영업시간: 10:00~22:00주차장 없음    회사에서 점심으로 먹으러 온 참마손국수집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넓은 홀과 룸에 4개의 테이블이 있다.예약손님이 많은지 미리 세팅된 자리가 많았다.다행히 자리는 있어서 착석한 뒤 메뉴를 주문검은콩들깨국수를 먹고 싶었으나 다들 참마 국수로 시켜서 메뉴 통일을 했다 ㅎ    먼저 나온 반찬과 쌈, 밥 반공기메뉴가 국수집이 아니라 정식집에 온 느낌이었다.들깨로 무친 버섯이 내 취향 저격사람들이 김치 맛있다고 하는데 길게 찢어진 김치는 싫어해서 패스...된장도 내가 좋아하는 된장이라 쌈이랑 맛나게 싸 먹었다 희희밑반찬은 다 괜찮고 맛났다.    기다리다가 나온 메뉴 참마국수국물이 진한 편은 아니지만 깔끔하니 괜찮았다.면도 너무 얇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밥을 다 먹..

안동 시내 :: 과일도 판매하는 과일 카페 '오즈베(OZBE)'

영업시간 11:00 ~ 21:00가게 주차장은 없고맞은 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4층 건물이 전부 오즈베 카페 건물로 크다.입구는 우드톤으로 깔끔하니 이뻐서 사진 찰칵   우선 자리가 없을까봐 자리부터 찾으러 갔다.1층은 과일 판매 및 주문2층은 사무실3, 4층이 좌석이 있는 층이다.층이 높아서 엘리베이터가 있는 게 좋았다. 전체적 디자인이 우드&화이트로 깔끔하니 이뻤다.콘크리트 천장은 아무리 봐도 내 스타일이 아닌...   4층에 자리를 잡고 내려와서 주문젤리볼에이드가 궁금했는데 파인애플 패션후르츠 오렌지 이중에 2조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여튼 그날 먹고 싶은 과일의 느낌이 아니라서 청포토케일주스, 친구는 오즈베주스를 주문했다. 쇼케이스에 든 제품의 가격은 각각오즈베 한접시 12,000원 요거트..

안동 용상동 :: 국물이 진국인 갈비탕 맛집 '한뚝배기'

영업시간: 11:00 ~ 20:00재료소진 시 마감주차장 없음(보통 길에 주차)  용상 맛집인 한뚝배기항상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못 찍었지만 좌석이 꽤나 많다.하지만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만석이라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메뉴는 갈비탕과 도가니탕 각 15,000원두 메뉴만 자신있게 파는 맛집!매일 200그릇 한정 판매라고 한다.그래서 저녁에 가면 없을 수 있어서 점심에 많은 듯하다.  사실 처음 방문했을 때 메뉴도 안 묻고 갈비탕으로 다 주길래'이 집은 뭐야... 다음에 안 와야지'라고 생각했다가나온 갈비탕을 맛본 순간 다시 와야지라고 변했다. 국물이 맑은데 진하고 계속계속 마시고 싶은 맛이다.매일 육수 우리는 것도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린다고 한다.이렇게 정성이 가득 들어가서 맛있나보다! 갈비탕도..

안동 용상 :: 디저트 맛집 카페 '피피(PP)'

영업시간: 11:00-22:00주차장 없음(갓길 주차)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봤다.메뉴판에 파블로바가 있길래 놀랬다.안동에 파블로바를 팔다니?!회사 분들이랑 와서 못 시켰지만 다음에 오게 되면 시켜볼 것을 다짐했다.   카운터 오른쪽에는 맛있는 빵이 전시돼 있다.야끼소바빵이 시선을 잡아 끄는 데 항상 배불러서 먹어보진 못했다.크림치즈 프레즐과 음료를 시켰는데 데워주셔서 맛나게 먹었다.   다음에 갔을 때는 쫀뜩쿠키와 소금빵 2종류를 포장했다.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명란마요 소금빵과 페퍼로니 소금빵을 샀다.쫀뜩쿠키는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도 쫀득하고 달달하니 좋았다. 소금빵은 집에서 먹었는데 명란은 예측 가능한 맛이었다.페퍼로니 소금빵은 너무 내 취향이었다.안에도 토마토 소스가 들어있어서 소스 ..

안동 태화동 :: 소금빵 맛집 '설백당'

영업시간 11:00 ~ 18:00매주 월, 화 휴무주차장 없음(아래 지도 참고)   소금빵 가게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소금빵 메이트와 같이 방문가게가 있는 골목은 좀 좁아서 초보에겐 어려울 듯하다.포장이라서 태화식당 쪽 모퉁에 주차하고 갔다.  들어가니 다양한 소금빵들이 우릴 반겼다.토요일 이른 시간이라 빵 종류도 많이 있는 듯!나는 명란포테이토 소금빵과 무화과크림치즈 휘낭시에를 구매했다.  매장도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좌석은 더 있지만 손님이 있어서 사진은 안 찍었다.아아는 친구꺼인데 들고 사진 찰칵  음식들 기념 사진 찍어주기서비스로 받은 사브레 쿠키까지🧡 명란포테이토 소금빵 내 취향 저격명란의 짭짤함과 빵이 어울리는 조합이다.소금빵도 안동에서 먹은 것 중에선 탑 2 무화과크림치즈 휘낭시에도 맛도리..

안동 옥동 :: 디저트가 많은 카페 '코지스톤(Cozy stone)'

영업시간 10:00~21:00매주 일요일 휴무주차장은 없음갓길이나 근처 테마프라자나 중앙도서관 쪽 주차장 이용  5,500원이 제일 비싼 가격으로 음료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디저트는 처음에 마들렌만 있었는데 조금씩 생기더니 말렌카, 나폴레옹 페스츄리, 허니롤도 판매 중이다.말렌카는 처음 들어봐서 궁금한데... 언젠가 도전해봐야지  마들렌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 더 내 취향이었다.쫀득쿠키와 빵데께쥬라는 브라질 치즈빵이 있었다.  내부 좌석은 사진에 있는 곳과 창가에 한 자리 있다.하지만 난 포장파라서 포장을 하고 집에서 먹었다. 여기선 어쩌다보니 에이드류만 마셨는데 다 맛나서 계속 에이드만 시키게 된다.사진은 메론 에이드인데 밑에 젤리도 넣어줘서 맛있었다.빵데께쥬는 당일에 안 먹는다고 안 데워왔다가 다..

대구 동성로 :: 멕시코 음식 '블랙타코앤그릴'

영업시간: 12:00~22:00(라스트오더 21:00)브레이크타임: 14:45~17:002층에 있으며 매장은 넓어 자리가 넉넉했다.    네이버 지도블랙타코앤그릴 동성로본점map.naver.com  대학시절 부리또를 자주 먹었지만 이제는 주변에 없는 부리또,,,대구에 놀러간 김에 먹기 위해서 찾아봤다.서치 결과 나온 블랙타코앤그릴 여기로 결정     궁금한 메뉴가 많아서 엄청나게 고민을 했다타코, 퀘사디아, 치미창가, 부리또, 엔칠라다를 먹고 싶었다2명이서 왔기 때문에 메뉴를 신중히 고르기... 다른 메뉴도 안 먹어보고 처음 들어봐서 매우 궁금했으나고민을 거듭해 결국 타코 와 엔칠라다를 시켰다. 고기는 치킨, 포크로 시켰는데 뭐를 뭘로 시켰는지는 까먹었다 ㅎ..     먼저 나온 타코탈춤페스티벌에서 찜닭..

대구 동성로 :: 지중해식 음식점 '인투(into)

영업시간: 12:00 ~ 21:00 (라스트오더 20:00)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주차공간: 주차 공간은 없고 근처 국채보상기념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기를 추천    대구로 놀러 가면서 검색한 식당, 지중해식 음식점인 인투네이버에서 예약을 할 수 있어서 미리 7시로 예약을 잡았다. 가게 앞은 깔끔하게 꾸며서 이쁘고 블루리본도 달려있다.1992년에 영업을 시작하고, 블루리본 9개로 오래된 맛집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지중해식은 붉은 육류나 버터 같은 동물성 지방 대신 올리브 오일, 곡류, 야채 및 과일에 초첨을 맞춘 식물성 식사를 지향한다.   메뉴판을 봤을 때는 그냥 양식집 느낌이 강했으나 모르는 음식 이름이 몇 개씩 있어서 새로운 느낌이 있었다.에피타이저에  포타주, 브루스케, 감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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