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 :: 과일도 판매하는 과일 카페 '오즈베(OZBE)'

 

영업시간 11:00 ~ 21:00

가게 주차장은 없고

맞은 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4층 건물이 전부 오즈베 카페 건물로 크다.

입구는 우드톤으로 깔끔하니 이뻐서 사진 찰칵

 

 

 

우선 자리가 없을까봐 자리부터 찾으러 갔다.

1층은 과일 판매 및 주문

2층은 사무실

3, 4층이 좌석이 있는 층이다.

층이 높아서 엘리베이터가 있는 게 좋았다.

 

전체적 디자인이 우드&화이트로 깔끔하니 이뻤다.

콘크리트 천장은 아무리 봐도 내 스타일이 아닌...

 

 

 

4층에 자리를 잡고 내려와서 주문

젤리볼에이드가 궁금했는데 파인애플 패션후르츠 오렌지 이중에 2조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튼 그날 먹고 싶은 과일의 느낌이 아니라서 청포토케일주스, 친구는 오즈베주스를 주문했다.

 

쇼케이스에 든 제품의 가격은 각각

오즈베 한접시 12,000원 요거트볼 9,500원 보틀케이크 12,000원

바나나우유 6,000원 딸기우유 6,500원 까발린 석류 17,000원이다.

 

 

 

음료를 주문하고 엘리베이터가 느려서 1층을 구경하며 기다리기로 했다.

과일 종류도 많고 친구 말로는 귤인가 달달한 귤이라며 얘기해줬다.

하지만 귤을 안 좋아해서 체리를 구매해봤다.

(집에 가서 먹었는데 매번 먹는 체리집에 익숙해졌는지 덜 달았다)

 

 

 

주문한 메뉴가 너무 안 나와서 픽업대 쪽에 가니까 우리가 시킨 것 같은 메뉴가 있었다.

진동벨은 안 울려서 그냥 보고 있으니 직원이 눈짓으로 트레이를 가르켰다.

진동벨이 고장났는지 뭔지 안 울렸던 것 같다.

근데 딱히 사과도 없고, 눈짓으로 트레이를 가르킨 에티튜드가 흠...

받아서 올라와서 마시는데 착즙이라서 그런지 빨리 마셔진다.

그래서 양이 적게 느껴지는...